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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pening Exhibition
HanHo
[ Eternal Light - Beginning]


"인간에게 있어 빛은 생명의 근원이며 인류의 시작과 동시에 끝인 것이다 . 그 존재의 공간속에 자신 만의 빛을 추적하고 그 역사의 톱니 바퀴의 일부가 되는 것은 극히 당연하다"

한호

 

 

포지티브 아트센터에서는 개관을 맞아 2022 년 7 월 15 일부터 10 월 20 일까지 한호 (b.1971) 의 개인전 <Eternal Light Beginning> 을 개최한다.


빛의 예술가 로 불리는 한호 작가는 24 년간 미디어 예술가로 활동했으며 ,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2015 년 베니스 비엔날레 참여 작가로 큰 주목을 받았다 . 그는 파리 , 뉴욕 , 베이징 등 전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작업 활동을 진행해왔다 . 그의 작품은 회화 ,조형 , 퍼포먼스 , 설치조형 , 키네틱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루며 이것들을 작품 안에 담아내 관객들은 다양한 감상을 느낄 수 있다.


포지티브 아트 센터의 개관전인 <Eternal Light Beginning> 은 한호의 회화와 미디어의 접목 그리고 재해석과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형식의 미디 어 회화를 구현한 작품들로 작가는 세기의 문제점과 새로운 예술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.

이번 개관전의 주제는 영원 한 빛 으로 한호는 한민족의 역사 , 세계사 , 개인의 역사들을 탐구해 빛이라는 재료를 결합 시켰으며 담아낸 인
문학적 베이스를 역사의 찬란한 시절과 추억 그리고 현재의 결과를 빛의 요소로 재구성했다.


한호 작가 의 작품은 회화와 미디어의 융합을 시도 해 두 매체 간에 시너지를 극대화 유도하여 완성해 낸다 작가는 이러한 실험적 과정을 통해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인 네오 테크놀로지 임프레션이즘 (Neo Technology 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 하였다 이번 포지티브 아트 스페이스의 개관전을 통해 한 호 의 신작인 <영원한 빛 > 시리즈의 <코스모스 (COSMOS) 2022,  작품을 선보인다.
<코스모스 (COSMOS), 2022> 는 그 동안 보여왔던 구의 형상을 심화시킨 작품으로 우주의 몽환적인 느낌을 담아내면서 바닥에 설치된 조형물을 천장에 매달아 상하를 변환 시켜 긴장감과 구조감을 더한 작품 이다.


포지티브 아트 스페이스 A 관에서는 그간 진행해 왔던 고전 산수의 이미지를 차용한 작품과 현대적 풍경을 모티브로 추상적으로 풀어 나간 미디어 회화와 신작 코스모스 COSMOS), 2022> 작업을 중심으로 전시되며 B 관에서는 미디어 설치 및 인터렉트 작품 천지창조를 선보인다 야외 정원에서는 득중정어사도와 몽유도원도를 재해석한 대형 설치 조형물 등도 감상할 수 있다.


한호작가는 이번 포지티브 아트센터 개관 전시를 시작으로 미국 LA, 뉴욕 파리를 거쳐 11 월 대전 시립미술관에서 순회전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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